ディア(ハート)ヴォーカリスト Lit Bloomer ヨシュア

そっと揺れるフリージアが運ぶのは甘酸っぱい思い出たち。
温かいムスクに手を取られ顔を上げると花のように可憐な笑みが目の前に広がる。
柔らかな香りが優しくアナタの背中を押すフレグランス。

살짝 흔들리는 프리지아가 전하는 것은 달콤쌉사름한 추억들.
따뜻한 머스크 향기에 이끌려 고개를 들면 꽃처럼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앞에 펼쳐진다.
부드러운 향기가 다정하게 당신의 등을 밀어주는 향수.

 

인위적인 향기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고

맡았을 때 향수냄새!!! 이런 향을 너무 싫어해서 향수를 거의 안 쓰는 편이라

그나마 유일하게 쓰는 향수가 밤쉘이다 

 

좋아하는 계열은 머스크 쪽

향 자체는 시트러스나 과일 향도 좋아하는데

데일리로 쓰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

 

제일 싫어하는 건 장미 향 ^-ㅠ

보편적인 여자 향수 냄새가 너무 싫음

 

처음 뿌렸을 때는 독한 화장품 느낌

싫다기보다 그냥 익숙한 향수 냄새 정도여서 정말 아무 감흥도 없었다...

독한 향은 금방 날아가고 머스크 + 프리지아 향만 남는데

장미 향에서 취향 아닌 부분은 빼고 그 부분을 머스크가 채운 느낌

플로랄한 느낌은 있는데 부담스러운(내 기준) 향은 사라지고 기분 좋은 향만 나아서

생각보다 너무너무 취향이었다.......... 사실 기대 안 했음

내 취향이다 아니다 이런 생각 자체를 안 함 그냥 샀어

 

요슈아 향수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카노죠의 향수였음

그니까 지들이 생각하는 내 이미지를 향수로 냈다는 거잖아

캐해 성공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개음란메시지카드..............

후기: 1호선아재야썰같다 

 

이런 향 맡을 때마다 내 생각을 한다는 거잖아

남자친구가정신이나갔어요